대항해 시대의 외국인 인골의 가능성이 높다
2019-04-23
2017년에 미우라안진(三浦按針) 묘지 주변에서 발견된 인골에 대해, DNA분석 조사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.
뼈에 있는 콜라겐을 추출하여, 그 안에 있는 탄소를 이용해 측정한 결과 1590년~1620년에 사망한 가능성이 높다는 결과나 나왔습니다.
이번에는 미토콘드리아 DNA의 추출에 성공하여 하플로 타입(염기 서열의 종류)H1이라고 밝혀졌습니다.
이 타입은 인본 사람 중에는 없는 서 유럽・북 유럽 특유러써 외국인의 가능성이 높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.
또는 인골의 잔존 상태가 안 좋아, 개인의 특정에 필요하는 핵 DNA의 추출은 못하였습니다.
이 때까지의 여론 조사에 따르면 히라도에서 사망한 외국인은 약 70명,
발굴 조사·형질학적 견지·과학적 조사의 결과 가능성이 있는 외국인은 10명이며, 그 중에 울리엄·애덤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.
후손에 대해서는 관계자 등을 통해서 대영 도서관 등에 문의하고 있지만 아직 유력한 정보는 얻지 못했습니다.
히라도 시에서는 새로운 외국인 묘지와 후손의 발견을 목표로 앞으로도 계속 조사를 지속합니다.